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 슬레이브 (문단 편집) === 테이머 시스템 === [[풀 메탈 패닉!]]의 10여년 후가 배경인 [[풀 메탈 패닉! 어나더]]에서는 상기한 '세미 마스터 슬레이브 시스템'과는 다른 또 다른 조종 시스템인 '테이머 시스템'이란 것도 등장한다. 어나더 시점에서 일부 제3세대형 암 슬레이브에 도입된 새로운 조작계인 테이머 시스템은 모션 센서 대신 조종용 조이스틱와 스로틀 레버 및 풋페달을 사용하는 방식의 조작 보조 시스템인데, 말하자면 [[대전격투게임|격투게임]]의 조작법처럼 컴퓨터의 지원을 받아 사전에 미리 프리셋으로 지정된 명령을 기체의 제어계에 입력시키는 반자동 방식으로 조작하는 것이기에 탑승자의 팔다리를 직접 사용하는 마스터 슬레이브 방식의 모션 입력을 불필요하게 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탑승자가 조종용 조이스틱과 스로틀 레버 및 풋페달로 대략적인 기동과 공격 타이밍을 입력하기만 해도 기체의 메인 컴퓨터인 AI 컴퓨터 시스템이 상황 하에서 최적의 동작을 선택, 실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적기가 바로 코앞으로 쇄도했을 때, 종래에는 탑승자가 일종의 모션 센서인 세미 마스터 슬레이브 시스템을 통해 [[모빌 트레이스 시스템|자신의 신체의 움직임을 트레이스시키는 방식]]으로 직접 기체를 제어하여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방어하는 등의 전투행동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테이머 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면 조종용 조이스틱과 스로틀 레버 및 풋페달로 사전에 미리 지정된 명령을 입력하기만 해도 '피하기' 같은 동작을 기체의 AI가 자동으로 실행해준다. 게다가 그 조종법은 온갖 실전경험으로 최적화된 것이다. 즉 평범한 신병이라도 순간적으로는 베테랑급의 세련된 전투기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게릴라의 매복 공격 등에 대해서도 자동회피 가능한 경계 모드 설정 등이 지원된다. 이에 더해서 무장의 화기관제 및 표적지시에 있어서도 탑승자가 조종용 조이스틱과 스로틀 레버 및 풋페달로 대략적인 조준을 행하면서 명령을 지시하거나 또는 음성인식을 사용하여 음성으로 명령을 지시하면 AI가 그 명령을 해석하여 FCS에 입력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테이머 시스템을 사용하면 극단적으로 말하면 원숭이라도 암 슬레이브를 조종할 수 있다고 한다. 허나 인간의 재량을 많은 부분에서 기체의 AI에 넘기는 것은 사실이므로 숙련된 탑승자에게는 불쾌한 조종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극중에서는 평가된다. 이러한 문제 때문인지 테이머 시스템을 사용하는 암 슬레이브는 테이머 시스템과 더불어 종래의 세미 마스터 슬레이브 시스템도 함께 병용하도록 설계되고 있으며, 숙련된 베테랑 탑승자는 주로 그쪽을 사용하여 암 슬레이브를 조종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